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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잘못 내릴뻔~

일본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가 동이났다.
여기저기 들러 봤지만 다 매진이다~~~
"어쩌지..?"
일본의 늦장 대응에 이미 "전국으로 퍼져있다"고 하는데...앞으로가 걱정이다ㅠ
인터넷을 뒤적이니 마스크 값이 턱없이 비싸다~ㅠ

오늘 아침에 전철역에서 주위를 둘러 보니 마스크 안쓴 사람도 상당히 많았는데도 
마스크가 동나는걸 보면~~쟁겨두고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걸까~!

전철안에서 기침 소리라도 들리면 진짜 신경이 쓰인다~ㅠ
다음달 3월에는 "마스크를 푼다"는 말이 있다고도 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그냥 기다릴수 밖에~~ㅠ"

출근길에..
늘 보는 레몬 나무에 레몬이 탐스럽다~
요넘들만 보면...미안하지만 입맛을 다시게된다~
"쩝"
요즘 "레몬꿀절임"을 만들어 한수저씩 먹고 있다.
우리집 작은 녀석이 하도 가리는게 많아서...
"레몬차 타준다"해도 "싫다"고 빽빽 거리고...
억지로 한수저씩 떠먹이고는 있는데...
이번엔 얼음이라도 사서 시원하게 만들어 줘 볼까?

"헉~"
전철안에서 글 쓰다가
"내리는역을 지나칠뻔 했네~"
다행이도 문 닫치기 바로전에 내려서 [모리노미야]란 곳에서 JR로 갈아타면서..."정신 차려야지~"생각했는데...
이번에도 딴 생각하며 핸드폰 보다가 한전거장 더 갈뻔했다~ㅠ
"두번씩이나...에구~진짜 정신 차려야지ㅠ"

점심에 빵조가리 먹고 버텼더니 "배고프네~"
"오늘 저녁은 뭐 먹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