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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일본에서 안경 맞추기~


아들과 JR남바에 왔다~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나온김에 그동안 별러 왔던 안경집에 들르기로 했다.

안경 렌즈가 손상되서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너무 비싸게 생각되어 미루고 미뤘었다.

우리 동네는 너무 비싸서 번화한 곳으로 나와야만 5천엔 부터 안경테를 살수있다.

안경테를 고르고 시력을 확인 한 다음

 "렌즈는 보통 얼마 하나요~"라고 물어 보았더니

 "소비세가 딸려 나올뿐 안경테 값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안경값은 5980엔 소비세 포함해서 6458엔 들었다~

나는 한국처럼 렌즈따로 안경테 따로 돈을 내는줄 알았는데 

여짓껏 불편하게 보낸게 후회스럽다~


렌즈를 깍는데 30분이 걸린다고 해서 

배도 고프고 갈때도 없어 늦음 점심을 먹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텐동집으로 들어 갔다.

큰 아들과 둘이 먹으려니 작은 아이가 눈에 밟힌다~~ㅠ

밥을 먹고 안경을 찾으러 갔다.

1년간 보증을 해주며 렌즈가 맞지 않거나 불편하면 

보증기간에 두번은 렌즈를 무료로 바꾸어 준다고 했다~

나와 우리 아이들 모두 눈이 나쁜데 안경은 일본이 저렴한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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