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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이래저래 난감하다

월요일 몸이 아프다며 새로운 파견 사원 K상은
"화요일까지 쉬고 싶다"며 나오지 안았는데
이번주 내내...아무런 연락없이 오지 않았단다.
내일은 원래라면 나와 새로운 파견K상이
나오는 날인데~~~ㅠ
아마도 "K상은 그만둔것 같다"고들 한다.
...라인 연락을 아는 사람은 나 뿐인데ㅠㅠ
("혹시 쓰러졌다거나 한것은 아니겠지...!")

몇일전 팔목이 아프다는 나에게 K상이
팔목 보호대를 찾어준적이 있는데 그때 라인으로 사진을 보내 주었다.
그후로도 한번 라인을 주고 받은적이 있었는데...
모두에게 아무런 얘기 하지 않고 모른척 했지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ㅠ")
자신이 싫어서 그만 둔거라면...내가 연락하면
부담스러워 하며...싫야할것 같다.
하지만 만약 무슨일이 생긴거라면...
("어쩌나~~~")
모두에게 라인을 알고 있다고 얘기해야 하나?....
이래저래 난감하다ㅠ

내일은 책임자 Z상과 남 정사원과 나뿐인데~ㅠ
"에이 나도 쉬어 버릴까~~~ㅠ"
벌써부터 지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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