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블로그를 15년 9월초에 시작했다.
5년쯤 되었거니 생각했었는데...다음달이 4년째다.
중도에 한번 손을 멈춘적도 있었는데...
잊지 않고 변함없이 찾아와주시고..
부족하고 칙칙한 내글에 언제나 공감해 주시고...
위로와 격려..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
여하튼
내 블로는 한마디로 표현할수 없는 잡탕급이다.
글 재주라고는 하나없고..뾰족한 주제도 없는 일상 막블로그라 할까~
그래도 나름대로 글을 쓰면서 반성도 해보고 위로 받기도 한다.
또 어떤 글은 "괜히 적었다~"후회가 되기도 한다.
오랫만에 읽어 보고 되새김하면서 마음 아퍼하기도 하고...내가 나에게 공감하기도 한다~
블로그는 내가 살아온 흔적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취미로 할만큼 마음의 여유는 없다.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들어있다.
"묵묵히 쓰다보면 언젠가 좋아질까~"생각하기엔 "이대로 좋은가..!"가 먼저 떠오른다.
전체글도 590개가 되고 방문자수가 380.000을 넘어갔는데
하루에 방문자수가 100~150선으로 가끔 200을 힘들게 넘을뿐...언제나 턱거리다.
"그정도로 형편없다는 건가ㅠ~!"
자신도 없어지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아주 오랫만에 포럼에 블로그 홍보를 했다.
어떤식으로 쓸까 망설이다가,,,내 블로그의 흐름대로 써 넣었다.
그런데 의에로 조회수가 크게 늘었다.
일시적인 거품으로 끝나겠지만 한순간 구름위로 둥둥~오르는 느낌~♬
누군가 내 글을 읽고 공감해 준다는것은...글쓰기의 큰 활력소가 되는것 같다.
"항상 이랬으면 좋겠다~내 블로그..."
★★★★★★★★★★★★★★★★
일상 생활 개인 블로그입니다.공감♥은
글쓰기에 큰 활력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생에 지은 죄가 많나 보다 (2) | 2019.09.11 |
---|---|
내가 일하는 곳 여자 탈의실에서 (0) | 2019.08.30 |
행운좀 주세요~자라님 (4) | 2019.08.25 |
비가와서 우울한날~ (2) | 2019.08.23 |
일본 시어머니의 전화 (2) | 201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