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세상속으로

오늘은 마지막 출근 날이다.

새벽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지...
출근길의 레몬 나무에 레몬 한개가 떨어져 있었다~
아주 오랫동안 붙어 있었는데~~마지막 잎새처럼...오늘이 "마지막 출근길" 이라는걸 아는것 같다.

이 길도 마지막이 될것 같아서 출근 길... 기념 사진을 몇장 찍었다~

여짓껏 경험담에 의하면...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다 좋다.

내 평생 받는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나는 받는거 싫어한다.부담스럽고 싫다.

하지만 커피며,과자며 받아 왔기에 끝나는 마당에 아주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어제 텐노지 긴테츠 백화점에서 점심 먹고 먹으라고 과자 하나 샀다.
마음만 전달하면 될것 같아서 작은 선물 준비했더니...

수요일에는 기타야마상,세이케상,아사다상이~

오늘은 야기상,요시오카상에게서~

한아름 선물 보따리를 받았다~ㅎ

"모두들 고맙고...신세 많이 졌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나의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시어머니의 소포  (4) 2020.03.13
똥 밟은 날~~  (2) 2020.03.12
시비수가 있을때는 조심해도 무조건 당할수 있다!  (2) 2020.02.25
일본 할머니의 감동적인 선물  (0) 2020.02.24
잘못 내릴뻔~  (0) 20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