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다치고 한달 보름이 되어간다~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 져서
가까운 곳은 지팡이 없이도 다닐수 있지만
여전히 절뚝되고 오래 걷는것이 힘들고
계단 오르고 내리는 것이 어렵다~ㅠ
오늘은 병원에 진찰 받으러 가는 날인데
항상 두 아들과 같이 다녔지만
몇일 전부터 학교에 가게 되어서 처음으로 혼자가게 되었다.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을 이해할수 있다는 말에 공감한다.
더우기 길치인 나는,
두 아들이 없는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ㅠ
요즘엔 걷는 자세에 무리가 있는지 허리도 아프고 무릎까지 시큰 거린다ㅠ
요즘엔 걷는 자세에 무리가 있는지 허리도 아프고 무릎까지 시큰 거린다ㅠ
다리로 인해 온 몸뚱이가 예전 같지 않다~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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