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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블로그 다시 시작하다..!

오늘 꿈속에서 발에 맞지 않는 큰 신발을 신고 힘겹게 긴 계단을 오르는 꿈을 꾸었다.

그리곤 화면이 바뀌여 장지갑이 보였는데 

지갑 속에는 구겨진 휴지조각과 달랑 현금 7천엔이 들어 있었다~~

설마...나의 앞길이 순탄하지 않다는 뜻인가..?

아니면 행운의 7..?

여하튼

 오랫만에 블로그를 끼적거린다.

사실은 오래전부터 그랬다.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끝내는 포기했다.

원래 글쓰기랑은 거리가 먼 나이고... 

더우기 내가 쓴 많은 내용들을 보면 생각하기 싫은 지금의 

현실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나만의 멀고 고독한 길이라 할까ㅜ.ㅜ)

세월이 흘러흘러 먼훗날에는 이런 모든것들이 단지 지나간 추억으로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때는 미소지을수 있을까 몰라...!)


*** ***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라하면 

두 어린 아들의 간식비라도 벌어보고 싶은 부업..?

정도의 감각으로 시작했는데 

한푼은 커녕~

일본으로 오면서 일본 통장으로 받으려고 구글광고 계정을 삭제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려다가 

몇푼 모아둔 몇푼의 광고비?도 날리고 

다시 광고를 넣으려 했지만...

뭐가 잘못 되었는지 다시 광고를 넣을수 없게 되었다.

더우기 블로그 글이란 

뭔가 재밌고 흥미를 주는~~뭐 그런것들을 주제로 해야하겠지만...

내가 글을 쓰면 

왠지... 

자동적으로 칙칙하고 축 쳐지고 늘어지는....내용으로 흘러가 버린다.

그래서 지금까지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는데 

이제는 다시한번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번엔 나의 노년..?을 위해서 

노년은 너무 먼가..? 어쨌든~~

뭔가의 작은 희망의 길이라도 만들어 보고 싶은 바램으로 큰 맘먹고 썼는데...

갑자기 잘쓰던 컴퓨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신경전을 벌이고...쯥.

(일단은 핸드폰으로 넣었다가 나중에 정리하는 식으로~~)
★★★★★★★★★★★★★★★★

일상 생활 개인 블로그입니다.공감♥은 
글쓰기에 큰 활력소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