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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이야기

미니어처 인형의집 오늘은 작지만 정말 예쁜 '미니어처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것은 색칠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요. 우선 집틀을 갖추어 줍니다. 벽과 문도 색칠해 주고 철사를 이용해 문고리도 만들어서 달아주었습니다. 안쪽과 바깥쪽에서 바라본 모습~ 위에 재료들로 만들어 줍니다~ 색칠해 주고 말린 뒤에 작은 소품들도 만들어줍니다. 주방 도구도 만들구요.붙이지 않고 걸어주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고 예뻐요. 이 부분이 창 밖에서 안쪽을 바라보는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정면 부분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뒷쪽이 더 예뻐요. 옆면 벽 부분이예요. 흰색벽과 문을 색칠해 주고요.문고리도 금색 철사로 만들어 붙여줍니다. 뒷쪽은 라디오를 달았어요. 홀 안쪽이라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됩니다. 창문은 생동감 있도록.. 더보기
행복 느끼기 오늘은 여기저기서 '불났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다. 오사카 쯔루하시...?에 있는 '야끼니꾸'에서 '큰 불이 났다~!'는 뉴스를 듣고 집에왔더니 우리집 근처에서도 불이나서 소방차 5대랑 헬기 두대가 두시간 가량 불을 껐다고 했다. 집 근처라 불길이 보일 정도였다고~ 어제 저녁에는 도쿄 지바에서 5강의 지진도 있었다. 오사카는 너무도 조용한것이...조금 걱정되기도 한다. 물이나 저장 음식등은 사두어야 할까~~~? 2년전인가...5약의 지진을 경험하며 무서움을 알게 되었고 코로나로인해 '사재기'의 두려움 또한 경험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준비는 해둬야 할것 같다. 여하튼............ 요즘 일끝나고 집에 돌아갈땐 어둑어둑하다~. (위 사진은 9월달에 찍은 사진~) 구름보며 하늘보며 나름 큰 위안을 삼았.. 더보기
아들과 내가찍은 폰 사진 언제부턴가 하늘에 떠있는 구름 보는게 너무 좋다. 예전엔 봐도 별 감동이 없었던 것들이 지금은 보는 족족이 감동이다~ OPPO Reno3 A로 찍은 사진 아들의 아이폰12로 보내준 사진 더보기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때이른 크리스마스 장식 해볼까합니다. 장년부터 눈독들이고 있다가 올해는 이렇게라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작은 상자를 열어 준비물을 확인합니다. 바닥재료를 오리고 붙인 후~창문과 조명,벽에 장식할 트리도 붙여 주어 집틀을 완성합니다. 벽날로와 조명도 만들어 장식합니다. 쇼파와 쿠션 만들기 식탁에 음식 세팅~ 선물상자~ 조명이 각각 세개가 나오는데 불을켜니 분위기 있네요~ 더보기
착각하기 오늘은 일요일~ 두 아들과 모처럼 우메다로 나왔다. 도시 외각에서 짱 밖혀 살다가 오랫만에 나와서인지 세상을 보는 느낌이다. 다음주부터 두 아들의 여름 방학도 끝난다. 그리고 어제부터는 4일간의 나의 황금 휴일이다~ 일년이 되었기에 이번달부터 유급을 쓸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번달 1년 일하고 그만둔 S상은 "그만 둘꺼라서 유급은 안썼다"라고 말했지만 나는 남 눈치 안본다. 안쓰면 손해~~! 이날을 진짜 많이 기다렸다~ 올해 남은 3개월 동안에 몇일 안되는 유급을 야금야금 모두 쓸생각이다~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뒹굴거리는 상상만해도 흐믓하다~ㅎㅎ "뒹굴뒹굴~신난다~!" 여하튼 두 아들들이랑 옷가게 몇군데 둘러보고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 구경하다가 사람에 지쳐 끝내는 빠른 시간에 집으로 향했다. 그.. 더보기
작고 예쁜 미니어처 집 만들기 작고 예쁜 주방~ 이 제품은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눈에 자꾸 꽂여서 "몇개만 더 만들어 볼까~" 하고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180엔. 위의 바닥과 벽을 오려서 잘 붙여 줍니다. 문고리를 만들어 붙여줍니다. 창틀은 엇갈려 붙입니다. 바닥,벽을 붙여주어 틀을 완성 시키고~ 창문과 커텐을 만들어 붙입니다. 천장을 만들고 예쁜 글씨도 붙여 주었습니다 조명을 달았더니 분위기 좋네요~^^ 얇은 봉에 철사를 돌돌 말아 스프링을 만들어 싱크대 물빠짐 호수를 만들어 줍니다. 나름 싱크대~ 싱크대 선반 만들어 장식해 주면~ 완성~ 작은 소품들도 만들어요. 세팅 완료~ 분의기를 낼 작은 조명을 하나 달아 줍니다. 내부에서 본 모습과 밖에서 본 모습. 화분을 만들 재료들.. 요 화분은 철사를 이용해 걸고 빼기를 할수 있게 되.. 더보기
오사카에 산다 전철역 바로 앞에 있던 맥도널드가 39년만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전철역까지 걸어서 20분정도 걸리지만...집 근처 유일한 '햄버거집'이였는데...어쩌다 한번 사먹곤 했었는데 아쉽다. 아마도 코로나의 여파였나 보다....! ... ... 일본 오사카에 정착해서 집 근처의 두 아들이 항상 머리를 자르던 미용실이 8월달로 문을 닫았다. 4년 넘게 한곳만 다니던 미용실인데... 코로나로 손님이 많이 줄었던 모양이다. 다른 곳보단 저렴한 미용실로 바로 우리집 앞에 있어서 항상 인사하며 지나 다녔는데 새로운 곳을 찾아야 할것 같다. 물론 내 머리는 내가 잘라 왔으니 두 아들의 이야기다. ... ... 내가 다니는 직장내 함께 일하던 아줌마 한명이 그만 두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였는데 힘들어서 다른 일을 알아 본다.. 더보기
구름이 이쁘다~ 8/18 수요일 낮에 하루동일 비가 오더니 일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다행이 비는 그치고 예쁜 뭉게 구름이 보였다~ 내 앞으로 먼저 가고 있는 사람도 찰칵~나도 찰칵~ㅎ 다음날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구름이 신비롭고 예뻐서 "찰칵~" 더보기
삶에 충실하기 세월이 빠르다. 벌써 8월달... 그동안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조금의 변화가 있었다. 10년간 책임자로 일해오던 Z상이 다른곳으로 발령을 받아 떠나고 40대초반의 새로운 책임자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정신없이...바쁘게 일상을 보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식생활도 바꾸었다. 큰 아들은 학교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심장에 이상이 나왔으니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결과가 나와서 오사카 경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심장은 바로 결과를 알수 없다"해서 8월달 두어번은 더 가서 검사를받아야 한다. 다음주에는 7월에 받은 검사결과가 나올것 같은데 굳이 이번에도 아들은 "혼자가겠다"고 우긴다~~ 나는 요즘 먹는것에 엄청 신경을 쓴다. 심장과 고혈압등에 좋다는 토마토...우엉,오토밀,올리브유등등.... 특히 토마토는 올리브.. 더보기
귀여운 작은 집 오랫만에 예쁜 미니어쳐 인형의집 올립니다. 개인적으로 만드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뒤적이다가 첫눈에 맘에 들었어요~ 재료는 요렇고요~ 일단 벽부터 예쁘게 벽지를 붙입니다. 조명을 만들기 위해 철사로 형태를 잡은뒤에 벽에 붙였습니다. 흰 철사를 이용하니 흰벽에 단순함이 없어지네요~조명도 하나 달아 줍니다. 만들어 보니 침대도 단순하지만 귀여워요. 침대 완성~ 다음의 재료로는 무엇을 만들까요~ 작은 거실 베란다로 연결된 곳에 커튼을 달고 조명을 연결했어요. 소파완성~ 실을 달아서 장식도 해주고 장식을 해주면 거실이 완성 됩니다. 침대옆 액자도 하나 걸고 작은 컵을 올릴받침대로 달아 주었어요. 베란다에 장식용 커튼을 달고 장식 해준 뒤~ 의자와 나머지 소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설명서가 잘 나와 있어서 그림만 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