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작은 아들이 안경 닦다가 안경이 반토막이 났다며 놀라워했다~
"헐~~어떻게 닦았길레 반토막이야..?"
나도 놀랐다~ㅎ
다음날인 오늘 일요일 아들의 안경을 사러 텐노지로 나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안경 맞추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기다림에 지쳤다.
돌아오는 길에 집으로 걸어 오면서 큰 아들이 '저녁 쏜다'고 해서 동네에 있는 '스시로'라는 회전 초밥집으로 갔다.
난 날것을 잘 못먹어서 주로 알이나 새우다~
디저트로 100엔짜리 아이스크림 한접시 깔끔하게 먹고 집으로~
"오늘 하루도 두 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도 하고 하루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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