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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내가 누군지 말하라

내일의 신 에서~
마음이 텅 비게하라.깊게 호흡하면서 그대 숨결의 소리에 집중하라.
그대가 외부 세상에 열려있을때 그대 주변에 모든것을 이전에 단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바라보라.
"매순간을 명상으로 만들라"
나무잎사귀 꽃잎들 군중속에 얼굴들 그들을 모두 너인냥 바라보라.
거기에 있는 너를 보라.
거기서 그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거기에 이르렀는지 거기에 있는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묻지말고 그저 거기에 있는 그대의 진아 참나를 그냥 보라.
그대를 그렇게 불러라.

"신에 은총으로 내가 저 모습이구나"하고 말하라.
"들판에 꽃한송이가 되어 나 저기있네. 나 저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가 되어 있네."
그대의 모습을 모든곳에서 보라.
그리고 그대가 거기에 있음을 거기에 있는것이 그대안에도 있음을 알고 거기서 그대를 볼때 미소지어라.

내가 누군지 말하라.
나는 햇빛에 이루어지는 티끌.
둥근해.
티끌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해 한테는 움직이라고 말한다.
나는 아침 안개 그리고 저녁에 숨결
작은 숲위로 부는 바람
벼랑에 붙이치는 파도
모든것이 당신이요
내가 누군지 말하라.
내가 당신이라고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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