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대형 슈퍼가 생기고 3일째
오늘은 동태 한마리에 990원에 판다길레
두마리 샀다.
무하나에 500원~ㅎ
항상 이렇게 저렴하면 얼마나 좋을까...ㅋ
동태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 놓았다.
가격이 싸서 냉큼 샀지만 사실 난 비린것을 별로 안좋아한다.
오늘은 가족을 위해서 정말 오랫만에 동태찌개를 해볼까 한다.
청량고추,파,무,미나리조금,팽이버섯을 준비해두고.
양념장으로 고춧가루,고추장,액젓조금,소금,후추,생강조금,마늘,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놓고~
무넣고 양념장 넣고 끓이다가 동태넣고~
얼추 익었다 싶을때 팽이버섯,냉동으로
얼려 두었던 미나리,파를 넣었다.
동태 살이 탱글탱글하고 얼큰하니 피로가 풀리면서
졸음이 온다~~@
오늘도 하루가 이렇게 끝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