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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두달전 새롭게 온 파견 사원이 이번주 계속 나오지 않는다.
몸이 안좋다고는 했다는데…
그래도 일주일식이나~~?!
설마 그만두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여하튼 일끝나고 집에 가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나와서 하늘을 보고 있다.

만월~월식?일식 여하튼
와~작지만 이쁘다!
달본 시간 555~
핸드폰 시간 정확히 5시 55분~
오~~~

아주 오래전 20년전~
아이 아빠와 큐슈 시어머니댁에 갔다가 저녁에 드라이브를 나왔는데 시골길 논밭 하늘에 엄청나게 큰 달이 떠오른것을 보았다.
어쩜 그렇게 크게 보이던지….!
내평생 그렇게 큰 달은 처음 보았다.
그때도 아주 동그랬는데…
아~그때가 그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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