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핸드폰으로 쿠폰 받을수 있는 앱을 깔아 줬는데
"ㅋ~당첨 되었네~"
"오~일본에도 이런게 있네~!"
한국에서는 가끔...요런 자잘한 행운을 누리는 기쁨이 있었는데...
***
올해 1월2일인가...
집 근처에 오픈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구입하다가 뽑기를 했는데
1등이 나와서 쌀을 5k..?정도 받은 적이 있었다.
두 아들도 신기해 했다.
"와~올해 좋은일 있으려는거 아니냐~!"
"아님 반대로 이걸로 운 다 써버린건 아니예요~ㅋ"
"설마...! 원래 좋은일이 오려면 자잘한게 계속 오기도 해~ㅎ"
하며 은근 슬쩍 기대 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일은 없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자잘한 행운도 솔솔히 있었는데...
"운이 다 된건 아니겠지...쩝~!"
*** ***
나는 참 일복이 많다~
물론 개인 사업을 하는 사람에겐 더 없이 좋은 복이겠지만...나는 정말 싫다...!
내 지금까지의 생을 보면...
부모복도,형제복도 남편복도...인복도...돈 복도...어느것 하나 타고 태어나지 못한것 같다..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늙어 고생은...인생 접고싶은 "절망" 그 자체다.
"음료 하나 당첨되어 좋아 했다가....샛길로 새어 버렸네...쯥~"
여하튼...
이것이 올해의 두번째 행운인데...!
이건 좀...."심하다~!"싶은...
그래도 이런 자잘한 행운이 작은 웃음을 주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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