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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정신차려~빠른 세월 잡을수 없다.

새벽에 비가 엄청 내렸다~빗소리에 몇번이나
눈이 떠졌다.
다행이 아침 일 갈때는 비가 잔비로 바뀌였다~
***
오늘은 목욕 담당.
한증막이 따로 없다~
줄줄 떨어지는 땀방울이 땀인지 물인지도
모르겠다~ㅠ
점심으로 항상 먹는 빵이 오늘은...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는다~
오후를 위해 억지로 먹어 두지만 역시 힘들다ㅠ
***
내 나이 50~
몇달 전부터 갑자기 생각만 많다~
난 조금 게으름면도 있고...아니 게으르고ㅠ
귀찮이즘도 많은 편이다ㅠ

요즘 생각은 많은데...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나이가 드니...겁만 많아지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데...

벌써 올해도 반년도 안남았다~~~
시간은...기다려주지 않는데...!
하루라도 빨리 정말 정신차려서 나아가지 않으면
앞으로 먹고 살기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른다ㅠ
나는 늙어가고 빠른 세월은 잡을수 없고~~~
나는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까~
누가좀 알려줬으면...

내 나이 50~~시간이 많이 남지 않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