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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일본에서도 마스크 판다?

일 끝나고 집에 오는길의 긴 쇼탱가의 한 작은 점포에서 마스크를 팔고 있었다.
한 박스에 3500엔이라고 적혀있었다.
6~7배는 비싼것 같지만...몇달만에 마스크를 보니 반가운 마음마져 들었다.
기념한장 찍었으면 좋았을테지만 주인이 있어서 찍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
하지만...그동안 꼭꼭 숨어있던 저 마스크들...
어디서 왔을까!
한통에 500이면 살수 있는것을...
반가운것을 떠나,,,,비양심적이라는 생각이~~?
*** ***

오늘은 무척 더웠다.
목욕을 시키는데 더워서 평소보다 몇배는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저녁 먹고 누워 있는데 몸뚱이 여기저기가 쑤시기 시작한다ㅠ
머리도 살살 아픈것 같고...속도 니글거리는것 같고...이럴때 감기라도 걸리면 안되는데ㅠ

여하튼
시어머니께 안부전화 드리고
지금은 이불위에서 디굴 거리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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