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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속에서~

땡잡았네~

두 아들과 남바에 갔다.
작은 아들 신발 하나 사고 큰 아들 윗도리 사고~
아이들 따라다니기도 왠지 지친다.
"어디 앉을곳 없나~"찾기 바쁘고...ㅠ
처음 일본에 왔을때만 해도 몇시간을 걸어도 괜찮았는데 이젠 힘들게만 생각된다~
"에효~"

 여하튼 볼일보며 상점가를 걷고 있는데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들이 눈에 많이 띄고
저번에 왔을때 보다 가격도 600엔정도로 저렴하다.
우리동네는 아직까지 1500엔이상 판매하는곳도
많아서 온김에 남바에서
살까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한 가방집 앞에서 마스크 가격299엔이라 써있다.
세금 포함해도 328엔이다.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나는걸까~"
천 마스크며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들이
많이 나왔지만 일회용 마스크의
가격의 거품은 완전히 꺼질줄 모른다~
여하튼
저렴한 마스크 가격에 사람이 몰리고 덤으로
가방까지 팔려는 이 집의 상술이겠지만...
마스크가 떨어지기전에 진열을 하는걸 보면
마스크 품기현상전에 엄청 쟁겨두었나 보다~

여하튼...
앞 사람이 두개 사길래
나도 냉큼 두개를 집어 들었다.
저렴한 마스크 가격 덕분에 조금은
땡잡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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