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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코먹코~

와라비 모찌~

슈퍼 갔다가 "와라비 모찌"라고

직역 해보면 고사리 떡..?이라는 떡을 발견했다.

고사리 떡이라니 대체 어떤 맛일까~

가격은 48엔~

비쌌더라면 안샀을텐데

"가격도 저렴하니 한번 먹어 볼까~" 하고 장바구니에 넣었다.

평소엔 이가격으론 절대 팔지 않겠지만

가끔은 이렇게 세일을 한다거나 저녁시간대에 마지막 떨이로 팔기도 한다.

오늘은 마지막 떨이 상품으로~

고사리 떡..? 어떤 맛일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는다~

콩가루와 나무 꼬치..?가 들어 있다.

색이 너무 예쁘다~

콩가루를 묻히지 않고 먹어 봤는데

약간 비릿한 맛이 나는것도 같고....

음~~ 

그냥 잘 모르겠다.

이번엔 콩가루를 듬뿍~

오~~

콩가루가 달달해서 함께 먹으니 입안에 콩가루의 맛이 퍼지면서

아까와는 완전 다른 맛으로 변했다~

이런건 처음 먹어 보는데 

가끔 디저트로 먹어도 좋을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