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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나 지금 여기에

(글이 뒤죽박죽…오랫만에 쓰니 어수선~이해해 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

….  …

수도 파이프에 구멍?이 나서 물줄기가 삐져나오는 모습은 난생 처음 본다.

신기해서 고치기 전에 사진을 찍어 두었다.

주방에 수도뿐 아니라 3일전부터 화장실에 벨부?도 고장 났는지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고~~
하루라도 버틸수 없을것 같아서 일을 하루 쉬고 관리 사무실에 연락했더니 예약이 밀려 있어서 이틀후에나 오신단다~

저녁이 되니 아침보다 더 많이 물이 삐져 나온다.

‘파이프가 구멍날 정도면 대체 얼마나 오래된 것일까~’이런 물을 먹고 있었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나마 블로그에 글도 쓰게 되니 감사하자~
(가끔 걱정해 찾아오시는 분들께도 안부인사 드립니다~건강히 잘 계시지요? 덕분에 저도 잘 있습니다^^ )

여하튼,이참에 오래전 찍어 두었던 사진도 올려볼까~?

세탁기 공중부양~ㅎ
작년12월에 찍은건데 건물전체 배란다 공사한다고 열흘넘게 빨래도 못했지만 덕분에 세탁기 공중부양 사진 하나 건짐~ㅎ

그리고 이번엔 하늘 사진 올려봄~

작년에 찍은건데…내가 좋아하는 사진이다.
블로그에 사진 올렸으니 이제는 핸드폰 정리해도 되겠다~ㅎ

올 봄에는 깻잎을 심으려고 화분이랑 흙,비료,베이킹소다도 사 두었다.

내가 사는 동네에서는 깻잎을 살수가 없어서 키워 먹기로 단단히 맘 먹고 사전에 벌레 생기지 않게 나름 만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인데… 깻잎농사 성공하면 좋겠다~ㅎ

인터넷 주문한 계피가루가 오면 심을 생각인데…내가 워낙 벌레에 약했어서~~

작년부터 나는 불교 법문을 듣고있다.
법문을 들으며 지금도 마음공부 중이다.
내인생 오늘 죽는다 해도 이 세상에 아무런 미련이 없지만…
나…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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