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이 너무 많아 큰 컵을 사용했다는 미역 라면 & 너무 맛있어서 판매중지 되었다는 미소라면

미역이 너무 많아 큰 컵을 사용했다는 라면을 소개해 볼까 해요.

큰컵까지 사용할 정도라면 "미역이 얼마큼 많이 들었길레..."하는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미역 7배 옥수수콘 11배라고 쓰여 있습니다.

후추와 액상소스가 들어 있구요.

미역은 두군데로 나뉘어 한쪽은 미역과 콘이 들어있고 

다른쪽은 미역,콘 깨가 들어 있네요.

한꺼번에 넣어도 될법한데...

미역이 너무 많은걸 싫어하는 사람은 골라 먹으라는 소린가...!

여하튼 면은 얇은 편으로 양이 많아 보이네요.

미역을 넣고 간장,후추를 넣었어요.

생각보다 미역량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어요...

라면에 "미역이 너무 많이 들어서 먹기 거북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간장 베이스의 국물에 미역이 들어서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하지만 콘이 11배라 하는데도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잘 생각나지 않지만...요 몇일전 확인해 보니 편의점에서 250엔쯤 되었던것 같아요.

비싼 가격때문에 잘 사먹는 일은 없을것 같아요.

°°° °°°

자.이번엔 너무 맛있어서 판매중지 되었다는 미소 라면을 소개해 볼께요.

한번 중지되었다가 지금은 다시 팔고 있지만 

그때 먹어보지 못하고 품절 되었다면...안살수 없게 만들죠~

하지만 열어보니 기대한것 만큼 푸짐하게 들어있진 않았네요.

판매중지까지 되었던 라면치고는 너무 평범해요.

맛은 된장 국물이 얇은면에 잘 베어있어 깔끔하고 나쁘지 않아요.

개인적인 생각인데..関西보단 関東의 미소맛인것 같아요.

일본 컵누들 면은 보통 얇은면이 많은것 같은데...같은걸 사용하나봐요.

너무 얇은면은 싫어하지만...미소랑 잘 어울려요.

가격은 편의점에서 198엔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판매 중지"될정도의 맛은 아닌것 같네요.

25년전 쯤 이야기 입니다만...

일본에 와서 처음 먹은게 미소라면 이였습니다.

라면 전문점에서 아는 선배분이 사 주었어요..

숙주(모야시)는 수북해서 양이 상당히 많았고...

 일본 된장이 입에는 안맞고...너무 맛 없어서 반도 먹지못하고 남겼죠~

하지만 지금은 미소라면 좋아합니다. 関東맛은 추억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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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생각을 담은 블로그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본에 엉뚱하고 특이한 식품들을 소개하는 주제를 다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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