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꾸오카의 작은 바닷마을 나카시마의 준상댁에서
아침을 먹었다.
일본의 새해 신년에 꼭 먹는다는 오죠우니~
나베에 일본 떡을 넣는데 ~
오래전에 이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서 "~컥컥~~"
죽을뻔한 기억..!? 이 있다.
배추,무,버섯,오징어(마른 오징어를 잘게 잘라 넣음)닭고기등등~
많은 재료들과 떡을 함께 끓인다.
조미료의 맛이 아닌
많은 야채와 재료들의 조화를 이뤄 맛의 감동을 더한다.
또 다른 떡요리로~
떡을 앞 뒤로 구워서 간장을 발라준 다음,
김에 싸서 먹기도 하고
콩가루를 무쳐서(찹쌀떡)처럼 먹기도 하며
유부안에 넣고 먹기도 하니 참 다양하다~
하나의 떡으로 다양한 맛을 맛볼수 있었던
좋은 경험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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