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꿈 이야기

부모,가족,자신이 죽는꿈

아들은 가끔 이상한 꿈을 꾸면 나에게 말해준다~

오늘...꿈속에서 엄마랑 동생이랑 함께 있었는데 

꿈속에서의 우리집에서 아빠와 어떤 사람이 죽어 있는것을 보았다고 했다.

가족 모두 펑펑 울지도 않고 슬퍼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고...

꿈속에서의 엄마가 "왜 여기서 죽었냐?"라고 말했는데...

그 모습을 유체이탈 한것처럼 또다른 자신이 보고 있었다며 

"이상한 꿈이다"라고 말했다.


죽는 꿈은 길몽이라고 알고 있지만...

혹시 애들 아빠가 건강,또는 하는일에 무슨 문제는 있지 않은지...

걱정이 되어 여기저기 살펴보았더니

꿈에서의 죽음은 새로운 시작, 소원 성취,도을 뜻하는데..

뭔가의 변화를 암시하는 것이라 한다.

가족은 한 공동체로 즉 내가 죽는 꿈이라는 해석도 있다.

자식의 입장에서 보면

부모의 보호에서 자립하게 되는 사춘기때 많이 꾼다고도 하는데 

누군가 죽는 꿈은 인생의 고비,자신에게 닥칠 큰 변화를 암시하기도 한단다.

나도 오래전

머리에 총알이 관통해서 죽거나 

동아줄에 목메서 죽어 있는 자신을 보고 있는 끔찍한 꿈을 꾸었던 적이 있었지만...

몇일이 지나도 좋은일도 나쁜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개꿈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죽는꿈이 길몽이길 바라며 몇줄 간추려 적어본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죽는 꿈-경제적 정신적인 풍요와 안정.

새로운 일의 시작.계획했던 일의 성과,귀인의 도움,행운,불안 해소 고민 해결.


모르는 사람이 죽는 꿈-

어떤일에 귀인이나 조력자가 나타나며 재물,신분등이 좋아질수 있음.


자신이 죽는 꿈-모든 일들이 뜻대로 풀어지며 행복해 지고 귀인을 만나게 됨


자신이 불이타 죽는꿈-신분이 높아지며 소원성취한다.


자신이 자살하는 꿈-새롭게 태어나게 된다는 의미로 성공을 암시


누군가 죽어서 통곡한 꿈-

크게 통곡하면 할수록 운이 상승한다고 하는데 

반대로 울지 않았다면 더 좋은 의미라는 해석도 있다.


'나의 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추 빠지는 꿈  (2) 2019.11.18
돼지띠 말년 운세~  (2) 2019.09.03
천장에서 물 떨어지는 꿈  (6) 2019.08.24
젖먹이는 꿈  (2) 2019.07.12
하얀 양복 입은 꿈  (0) 201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