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감자전~

며칠전 감자볶음을 하려고 

사두었던 감자에 싹이 나려고 폼잡고 있길레

아이들 간식겸으로  감자전이나 해먹을까 해서 

잘 손질해 두었다~

요것을 믹서기에 갈까~

강판에 갈까~생각하다가 

몇개밖에 되지 않아서 강판에 갈다가...

곧 후회했다~~~(아이구 팔이야~~!)

감자전에 필요한건 요 소금~

소금으로 간을 하고

 (한번 찍어 먹어 봄~적당한 간이 중요~)

감자속에서 물기가 나오는데  몇분 나두었다가 

물을 따라 버리면 

 감자 전분이 가라 앉는데 

체반에 걸러 주었던 감자에 전분을 섞어 주고 

펜을 달궈 전을 붙이면 된다~

너무 얇지않게 

약간 도톰하게 틀을 잡아 준다~

양념이 따로 필요 없고 

바삭하니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