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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

인형과 싸우는 꿈 요즘 이상한 꿈을 자주꾼다. 오늘은 인형과 싸우는 꿈을 꾸었는데 머리카락이 긴 작은 마루인형으로... 꿈속에서 나는 인형을"귀신이다"라고 생각했다. 인형은 칼로 찔러도 죽지 않았고...줄로 꽁꽁 묶으려해도 금방 풀어지고...또 빠져나오려고 했다. 꿈속에서의 나는 필사적이였고 인형도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내 주위엔 두명의 여자인지...남자인지 모를 사람들이 있었지만...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았고... 인형의 얼굴은 처음보다 조금씩 커져가는것 처럼 보였다. 이놈을 "묶어야 겠다" 싶어서 주위 사람에게 "줄을 달라!"고 말을 하고... 인형의 몸을 묶었는데 인형의 작은 손이 빠져 나오면서 나의 손바닥을 긁었고... 또 다른 손마져 빠져 나오면서 나의 손바닥을 긁어댔다. 손바닥을 긁은 느낌이 너무 생생해.. 더보기
너무 심한거 아냐~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슬슬 엉켜버린 내 인생...10년이나 넘었는데... 인터넷에 떠도는"신해생 돼지띠 2020년 운세"에 "50대가 되면 좋아진다"는 여러 무속인들의 말씀을 은근 기대했는데.... 아직 아홉수의 잔해가 남아있는지... 계속 꿈자리도 뒤숭숭하면서.... 나의 돈,인간의 풍파는 심해져 가는건 같다ㅠ *** *** 지금 다니는곳은 이번달로 4개월로 들어섰다. 나는 파견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날 일이 끝나면 정사원들의 싸인을 받고 있다. 월말에는 이곳의 사장님에게 한달동안 일한 날짜,시간,왕복차비등을 결산받은후 도장을 받고 팩스로 파견회사에 보내야 다음달 15일에 월급이 나온다. 그런데...문제는 말일날 파견 회사에 나의 "타임시트"를 팩스로 보내줘야 하는데...이곳 사장 양반.. 더보기
유명 연예인 보는 꿈 어렸을때 엄청 좋아했던 가수가 있었습니다. 영원한 오빠~가왕 조용필 아마도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4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영원한 팬이랍니다~ㅎ 여하튼 그 분은 엄청나게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평범한 무대 복장이였던것 같는데 옷이 갑자기 확 바뀌더니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옷처럼 옷 전체가 번쩍번쩍 빛이 났습니다. 가왕 조용필씨가 나오는 꿈은 초등학생때 꾸어보고 40년만에 꾸내요~~ 꿈속에서도 상당히 멋있었는데~ 악수라도 했으면 진짜 좋은 꿈일텐데요... 유감스럽게도 공연시작을 알리며 두손을 번쩍 올리고 갑자기 평범한 옷이 바뀌면서 번쩍번쩍 빛나는 옷으로 바뀐것만 보고 잠에서 깨었습니다ㅠ 눈이라도 마주쳤다면 모를까...아쉽네요~아쉬워요~ 단지 보기만 한 꿈은...꾸어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