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넘의 바퀴벌레~~ 나는 어렸을때 부터 벌레를 무서워 했다.곤충은 물론,잠자리의 날개도 건드리지 못한다.매뚜기,여치 팔따팔딱 뛰는 것들은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나와 다르게 나의 언니는 곤충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일반 곤충들은 다 만졌다.그 한 예로,어렸을때 우리집은 단독 주택으로 마당이 있었는데 언니가 마을 산에서 잔득 메뚜기를 잡아다가 마당 잔디 밭에 풀어 주었다.덕분에 나는 집에 들어 갈때는 어디에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메뚜기를 피해 다녔고,메뚜기들은 가을이 되자 색깔이 바뀌어( 송장메뚜기가 되어) 팔딱 팔딱 귀뚜라미와 함께 마당의 무법자들처럼 나를 공포감에 떨게 했던것이 아직도 기억으로 남는다.그탓에 우리 아이들도 나의 나쁜 영양에서 인지 벌레를 싫어 한다.아니 무서워 한다.....ㅠㅠ내가 이 이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