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몇달을 눈독 들여 벼르고 별러서
할부로 why책을 샀다.
하루에도 홈쇼핑 이곳 저곳을 몇번이고
살피고 살펴서 장만했었다.
책장에 why책을 보면서
"우리집에 why 책이 why~~?"하면서
아이들과 장난칠때가
엊그제 같은데~~~!!
몇달 전에
중고센터에 팔라고 내놨는데
오늘 느닷없이
전화가 온것이다~~!
팔 생각하고 내놨지만
갑작스러운 전화에 어찌나 서운하던지~~ㅠ
책을 포장하면서
"이제는 세트로는 사지 말아야지~"하는 생각을 했다.
서운한 마음이
이렇게 크게 자리잡을 줄은 몰랐으니까~
책은 낙서한 자국 없이 소중히 보았기에
받는이도 아마 좋아할것 같다.
내일 우체국 택배로 보낼 예정이다~
몇달전 책시리즈를 헐값에 팔았을 때도
같은 마음이였는데~~
서운한 빈자리가 크게 자리 잡는다~ㅠ
음~~~
"블로그에 올려서 오늘에 일을 기억으로 남겨야지~!!"
"책들아~
안전하게 도착해서 그곳에서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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