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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이야기

일본에서 경험한 무서운 경험담

작은 아들과 저녁먹고 산책겸 약국에 나왔다~
비가 오려는지 바람이 시원하다.

 오늘 신발꿈을 꾸었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밖으로 나가려고 신발장에서 신발을 신었는데
신고 나와보니 앞모양이 뾰죽하고 긴
가죽신발이였다.그것도 짝재기였다.
하나는 내것인것 같은데...
한쪽은 내것이 아닌것 같아서
방금 나온곳으로 들어가 신발을 찾아 봤지만
끝내는 못찾고 잠에서 깨었다ㅠ

신발꿈은 직업,주거 환경이나 사회적 신분또는
배경,사업등과 관련이 있다고도 한다.

예전에는 꿈이 잘 맞았는데...언제부턴가 개꿈이 많다~잘 기억도 않나고....
오늘 내 꿈은
신발의 형태도 이상하고 거기다 내것인지 확신이 안가는 신발을 신은것과 "짝재기"란 점에서
누가 들어도 좋은꿈은 아니다ㅠ
안좋은 꿈이 맞지 않다면 다행이지만...
예전처럼 꿈이 맞아서 나름대로 점춰보는것도
나름 재밌는데 아쉽다~~
***

나와 함께 일하는 N상도 꿈이 잘 맞는다고 했다.
N상은 가끔 "귀신도 보인다"고 하는데
몇일전에도 우리가 일하는 곳에서
나이든 노인이 사무실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처음엔 운전기사라 생각했는데
헐~아무도 없더란다~~

N상은 항상 소금을 들고 다닌다고 했다.
나도 언제부턴가 소금을 조금씩 넣고 다닌다.
제작년인가...
대형 병원청소 알바를 잠깐 했는데 이른 아침
개인 병실을 청소 하려고 들어가면서
"오하요고자이마스~"했더니
안에서도 "오하요고자이마스~"하길레
안에 사람이 있는줄 알았는데
병실 (화장실,목욕탕) 어디에도 사람이 없었다.
그 일이 있고
한달 일하다가 수술실 있는 층으로 옮기면서
무서워서 그만둬 버린 일이 있었다.
꿈 얘기하다가 셋길로 세어버렸지만...
여하튼...
뭔가 안좋은 일이 있으려는지...
개꿈이라고 생각하지만..그래도 조심해야겠다~
좋은 꿈좀 꿨으면~~

돼지꿈이나 똥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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