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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활속에서~

오사카 긴급선언

오사카는 일본 전국에서 코로나 하루 감염자수가 가장 많다. 오늘도 1200이 넘었다.
오사카는 이번달 27일 월요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긴급선언이 선포되었다.하지만 긴급선언을 선포했다고 해서 크게 바뀌는것은 없는것같다.

정보망이 없는 내가 아는것은...
음식점에서 술을 팔수 없다는것...그리고 8시까지 영업 한다는것...그정도다.

나와 휴일과는 상관없지만...
다음주부터 긴 휴일로 들어서는데 이상태로는 "감염자수가 더 많이 늘지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저번주 금요일 나와 함께 일하는 여정직원 T상의 4살된 딸이 "열이 난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늘 갑자기 여정직원 본인이 "열이 난다"며 오지 않았다.
요즘같은 시국에 일반적인 감기에 걸렸다해도 "열이 난다~"는 자체만으로도 코로나로 의심 받으며 주위에 따가운 시선을 받을수 밖에 없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되어서 꼭 죄라도 진것같은 모양새가 되어버린다ㅠ

화요일...
동네 작은 상가안이...오늘은 더 썰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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