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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코먹코~

スシロー

오늘은 비자 받은 기념~?!으로

오랫만에 -스시로-에 왔다~

저녁 7시가 넘었는데도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기다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다..ㅠ

아~오늘 날을 잘못 잡았나 보다~

신년 새해에 작은 아들이 생일이라 스시로에 왔었는데

 그때도 손님은 많았지만 오늘 같진 않았다~~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맛있게 먹긴 했지만

 평소보다 나오는게 소홀했던거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때보다 더 손님이 많았다.

오랫만에 외식이라 들뜬 애들 기분 잡치게

 "사람 엄청 많으니 집에 가서 밥 먹을까~엄마가 밥 맛있게 해줄께~"아님

"한참 기다릴것 같은데 그냥 도시락이라도 먹을래..?"

할수도 없고~~~

여하튼 기다리자.

한참을 기다렸고 배가 고팠던 우리는 너무 맛있게 먹었다~

손님들은 9시가 되어 가는데도 계속 들어 왔다~

스시로는 전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지만

 날 생선을 못먹는 나에겐 특히 튀김스시가 정말 맛있었다.

"기다리길 잘했네~ 오랫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아들들과 돌아 오는 길.

아들의 재잘되는 소리들~

아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나는 정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