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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알바

노인이 되면 살아온 인생이 보인다. [1]ㅡ모두를 힘들게 하는 사람 오늘도 나는 목욕담당이다~@ 토요일날...엇그제 목욕담당이였는데... 월요일...오늘은 내 담당이 아닌데도... 하라한다ㅠ 시키니 어쩔수 없는 일~~"오늘...힘들겠다ㅠ" 최근 들어온 치매 노인 한분이 목욕하기 무척 싫어해서 오전에 실패로 끝나면 그 한사람을 목욕 시키기 위해 오후까지 이어진다ㅠ때문에 젖은 옷을 입은채로 오후를 기다리며 점심을 먹어야 했다~ 오전 내내 젖어있는 옷이...땀으로 범벅이 되어 쉰내가 나는것 같다~ㅠ 점심으로 먹는 빵이 왠지 힘들게 넘어간다ㅠ 더우기 오후에는 순순히 목욕탕에 들어가 주면 좋으련만~~ 어루고 달래고 실강이 끝에 간신히 들어가서 씻기고 목욕탕 청소를 간신히 끝냈는데... 오늘 하루 진을 빼서 그런지 "하루가 더 피곤하구나ㅠ" 이 할머.. 더보기
이거 정말 너무하는데~!!! 다음주를 끝으로 남바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 일 한지도 3개월 되어가니 세월의 빠름을 느끼겠다~ 나이가 들면 더 빠르게 느껴진다고 하더니...정말 그런가 보다~ 오늘도 어김없이 전철역에서 하야*상을 기다리며 하루를 시작한다. 첫날부터 서로를 의지하며 다닌지 3개월.... "같이 다닐 날도 몇일 남지 않았네~ㅎ" 저번주 토요일부터 브라질에서 온 단체손님들이(운동선수들) 숙박하고 있는데 12시면 운동을 끝내고 들어 온다고 하니 "12시 전까지 반드시 끝내야 한다~!"며 선수들이 머무르는 층에 평소보다 많은 청소 인원들이 배치되었다. 체커를 했던 분이 삼주전 그만 두고 부터는 가끔 와서 회사의 말을 전달하고 감독만 했던 **상이 체커의 자리를 당분간 맡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그가 있으면 불편해 했다~ 우.. 더보기
새친구 노리코상~ 인터넷에서 일자리를 찾아서 신청을 했는데 다음날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와서 가 보았더니...면접이라기 보다는 파견회사의 등록이였다.일자리로 등록 되어 있는 내용과도 전혀 다른 일이였고..장기로 다니길 원했는데 단기 알바라 조금 실망했다총 13시간을 밖에 있으면서 점심시간 빼고 8시간 일하는 샘인데..5시간은 거리에서 있는 꼴이다~이틀 알바라서 다행이지~~너무 멀었다. 일본은 점심은 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으로 각자가 해결해야 한다.그래서 점심은 가져간 빵 한조각으로 떼웠다~"밥은 주고 일을 시키던가 물이라도 먹을수 있도록 정수기라도 놓던가~있는 것들이 더 무섭다니까...휴게소에 음료 자판기만 설치해서 벼룩들의 간을 빼먹으려 들다니 정말 너무하군~"그건 그렇고 여하튼~이틀 동안의 알바였지만 좋은 경험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