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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이야기

헉~가정방문 이라니~~!

짧은 봄방학이 끝나고 아들의 신학기가 시작 되었다.

작은 아들은 이곳 오사카에 있는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작은 아들은 수학을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데

 담임 선생님은 남자분으로 수학 담당이라고 했다.

이번주에는 신체검사가 있다고....

그리고 엄청 많은 서류를 내밀었다~

작은 글씨들~~보기만 해도

"아~피곤하구나~ㅠ"

대충 흝터보며 적을꺼 적고 있는데...!

"엥~이건 또 뭐야~가정 방문 이라니~~!!"

한국의 초등학교 때도 경험 해본적 없는 가정 방문을....!

중3인 아들의 학교는 

가정 방문을 해야하니 날짜를 정해서 보내라는 안내장이였다..ㅠ

문화의 차이인가....!

조금 황당하기도 하고 아들과 나는 얼굴을 바라보며 그저 웃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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