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농산물 시장 들렀어요.
바나나(5000원), 청량고추 두개(2000원)
집근처에서 이가격으론 어림없죠~
이정도면 많죠~!
바나나는 5000원사서 싸게 샀다 생각하며
버스에서 내려서 잠깐 집근처(총각네~)에 들렀는데
ㄷㄷ~~바나나를 3000원에 팔아서 왕실망 했어요ㅠㅠ
농산물시장이라고 다 싼건 아니더군요.
빨간고추는 빼서 김치할때 쓰고~
나머지 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 빼놓고
병 소독해서 식힌 뒤에
고추를 병에 꼭꼭 담았는데~~~ㅜㅜ
헉~소금물 넣었는데 쩍~~병에 금이가서ㅠㅠ
결국엔 다시 소금물 데려서 용기 바꿔서 넣었어요.
소금과 물의 양은 10:1로(물10에 소금이 1)
실온에서(서늘한곳) 일주일정도 삭힌뒤 냉장고에 넣어 둘까 합니다.
둥~뜨지않게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요렇게 담그면 한번은 먹겠죠.
-하루 지난 고추지-
3주지난 뒤.. 반찬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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