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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일본 코로나 긴급지원금 신청

어제...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긴급지원금 신청서를 받았다~
동봉된 서류에 이름을 쓰고
도장 또는 사인을 하고 은행통장 번호를 적어
운전면허증이나 건강 보험카드등
신원을 확인할수 있는 것과 통장 복사본을 한장씩 복사해
서류와 함께 온 봉투에 넣어 우체통에 집어 넣으면 신청은 끝이다~
복사를 하려고 편의점에 갔더니 평소와는 달리 사람이 많았다~
긴 줄은 아니어서 금방 끝났지만...
모두 긴급지원금 신청을 위한 사람들이다.

여하튼...
어제는 그렇고~~
오늘은 하루종일 신경 쓰면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ㅇㅇ상이 오전만 일하기 때문에
평소엔 4~5명은 있어야 하는 곳에 오늘은 두 세명의 몫을 혼자 일해야 했다~~ㅠ
그것도 정사원 남자 두명과 나....ㅠ

오전에만 일하는 ㅇㅇ상도 이번주가 마지막이다.
그래서 어제 ㅇㅇ상의 초딩 아들 주려고
초콜릿 하나 사 놨다가 오늘 주었다~

에고~~~
모두 그만 두면...앞으로 힘들어 지겠다~~ㅠ
나도 이번달에 연장을 하는 달이라 어떻게 될지 알수 없다ㅠ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 구하기도 싶지 않다는데
우선은 연장을 희망한다고 파견회사에 말해 둔 상태다.
빨리 사람이 들어와야 조금은 편해질텐데~~~

"으이구~나의 일복의 끝은 어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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