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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이야기

일본에서 안경 맞추기

저번주는 토요일까지 일을 해서...월요일인 오늘은 하루 쉰다~
그래서 오늘은 큰 아들의 안경을 맞추러 텐노지로 나왔다.

다음 달부터 학교에 가게 되어 시간 있을때 조금씩 옷이며...안경이며...조금식 준비해 둬야 할것 같다.

"교복이 편하긴 했는데~~옷걱정 없고~ㅠ"

여하튼 제일 먼저 안경집을 찾았다~

큰 아이도 오래전부터 벼르고 별렸던 블루라이트 안경으로 맞추어줄 생각이다~
작년에 안경을 맞추어 주었는데...

이번에 눈이 크게 충열되어 안과에 가면서 시력 검사를 했는데 눈이 더 나빠졌단다~~ㅠ
여하튼 요즘 아이들은...컴퓨터나 핸드폰은 필수이니...더 나빠지기 전에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안경으로 바꿔주었다.

안경태 6980엔, 블루라이트 추가 금액 3000엔,저번에 작은 아들 안경 맞추고 할인쿠폰 받아둔걸로 할인 1000엔 받았다.
항상 당일날 받아 갔는데 이번엔 일주일 걸린다고 했다. "에구~다음주에도 한번 또 나와야 겠다~"
***
안경을 맞춘 뒤 큐즈몰에 갔다.
옷을 사려고 하니까 마땅이 눈에 띄는것도 없고~~옷이랑 가방 보다가 결국은 못사고 저번부터 망설였던 면도기랑...
돈 많이 모으라고 지갑하나 사주고~~저녁 장 보고 집으로~

제법 일찍 집에서 나왔는데도 별로 한것도 없이 하루가 간다~
"진짜 시간 빠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