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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이야기

불길한 꿈의 연속(귀신한테 도망치는 꿈)

요즘 꿈자리가 도통 좋지 않다.
어제는 어떤 노인네가 내 다리를 물려고 달겨들길레 머리채를 4번이나 잡으며 물지 못하게 방어? 하는 꿈을 꾸었고~

오늘은 창문이 크고 조금 넓어 보이는 긴 목욕탕에서 혼자 목욕을 하고 있는 꿈을 꾸었는데
처음엔 목욕탕 안이 밝았는데
큰 창으로 점점 어둠이 밀려 오는것이 느껴졌고 "불을 켜야겠다"생각하며
손을 뻣어서 불을 켰는데도
불을 켰는지 모를 만큼 주위가 어두워 졌다.내 뒤에는 커다란 욕조가 있었는데

뭔가의 이상한 느낌이 들어 욕조를 향해 샤워기로 물을 뿌렸는데 
아무도 없어야할 욕조에 갑자기 두명이 앉아 있었다.
순간 "귀신이다~"생각하며
무서워서 도망치면서 "이모 이모 이모~!"를 부르며
무거운 발 걸음을 간신히 옮겨 밖으로 나왔고 목욕탕 밖에 앉아 있던 이모가 "왜 그래"하며 와 주면서 잠에서 깨었다.

내가 이모를 목청껏 부르는 목소리에
아이들이 놀라 "엄마~"하며 나를 깨운 시간은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다.
누가 들어도 좋지 않은 꿈 내용들이다.
꿈을 믿든...말든에 상관없이 이런 불길한 꿈을 꾸었을때는 몸을 사려야 할것 같다~
오늘은 일을 안가는 날이라 다행이지만...
몇일간은 조심해야 할것 같다ㅠ

치매 노인들을 상대하며...하루 종일 똥과의 씨름을 할때도 있는데ㅠㅠ
"똥꿈은 안꾸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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