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꿈 이야기

대통령꿈

여짓껏 대통령꿈은 몇번 꾼적이 있었는데...몇일전에도 대통령꿈을 꾸었습니다.

오래전에 인터넷 복권1등에 당첨 되었을때도 대통령 꿈을 꾸었는데...

그때 액수가 천만원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
하지만...이번에 꾼 꿈은 좋은것 같지 않습니다.

꿈속에서 대통령께서는 집무실이 아닌곳에서 쉬지 않고 일만하고 계셨어요.

너무 바쁘셨는지...주무시지도 않고 쉬는 시간도 없어 보일만큼 일만 하셨죠...

화장실 가실 조금의 여유도 없어 보였습니다.

너무 걱정이 되서 대통령님께 앉아서 사용할수 있는 이동식 변기를 가져 가려는데

어떤 여자가 이동식 변기를 가로채면서..자신도 "볼일을 봐야한다" 했어요.

여자는 이동식 변기통을 끌며 가져갔는데 변기통 안에 오줌이 쏱아지면서...오줌에 미끌어 넘어졌고

나는 "이것은 대통령께 가져가야한다"면서...오줌에 미끄러져 자빠진 여자에게서

이동식 변기를 가져와 변기통에 남아있는 오줌을 버리고 대통령께 가져갔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쉬지 않고 계속 일만 하셨는데...

너무 무리하게 일하셔서인지 얼굴색도...몸 상태도 안좋아 보였고...

주위에서는 그런 대통령님을 아무도 챙겨드리려 하지 않았어요~ㅠ

"안되겠다"싶어서 제가 대통령님의 손을 잡고 "화장실에 가셔야 합니다"라고 말씀드렸지요.

대통령께서는 양복을 입고 계셨고

저는 대통령의 뒤에서 어깨를 감싸드렸어요.

그리고 손을 잡아 드리며 이동식 변기통에 있는 곳으로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틈에 누군가가 이동식 변기통을 커텐뒤에 넣어 두었네요~

저는 커텐 안까지 대통령을 모셔다 드리고 커텐을 닫으면서...

"혼자 괜찮으실까?"생각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얼굴색이 상당히 안좋으셨죠ㅠ

왜 이런꿈을 꾼걸까요~아무리 꿈이지만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대통령꿈은 꾸기도 힘든데...아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