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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이야기

인형과 싸우는 꿈

요즘 이상한 꿈을 자주꾼다.

오늘은 인형과 싸우는 꿈을 꾸었는데
머리카락이 긴 작은 마루인형으로...
꿈속에서 나는 인형을"귀신이다"라고 생각했다.

인형은 칼로 찔러도 죽지 않았고...줄로 꽁꽁 묶으려해도 금방 풀어지고...또 빠져나오려고 했다.

꿈속에서의 나는 필사적이였고 인형도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내 주위엔 두명의 여자인지...남자인지 모를 사람들이 있었지만...아무도 나를 도와주려 하지 않았고...

인형의 얼굴은 처음보다 조금씩 커져가는것 처럼 보였다.

이놈을 "묶어야 겠다" 싶어서 주위 사람에게 "줄을 달라!"고 말을 하고...

인형의 몸을 묶었는데 인형의 작은 손이 빠져 나오면서 나의 손바닥을 긁었고...

또 다른 손마져 빠져 나오면서 나의 손바닥을 긁어댔다.

손바닥을 긁은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기분 나빠하며 저절로 눈이 떠졌는데...시간을 보니 새벽 5시50분쯤...

슬슬 일어나야 할 시간이다~

"오늘은 왠지 일가기 싫어진다~~"꿈자리가 안좋은 날은 피하고 싶다~"

노인분들을 목욕시키는 일이라...혹시라도 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나...바짝 긴장을 하게된다ㅠ

역시....이런일은 나한테 맞지 않는다 같다~~

하지만 피할길이 없구나ㅠ

내 몸 하나도 건사하기 힘든데~누굴 하겠다구~~ㅠ

적어도 오늘처럼 꿈자리가 좋지않은 날은 가기 싫지만.....

내가 안가면 다른 사람이 힘들어 지니까ㅠ머리속 비우고 전철을 타러 나왔다.

인형꿈ㅡ 스트레스,억압,책임,구속등~

인형이 예쁘거나 귀엽다고 느꼈다면ㅡ서원성취,행복,평안으로도 해석된다고 한다.

인형이 무서웠다면ㅡ사건,사고,불쾌함,질병,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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