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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일본 공짜 무료쿠폰 아들이 핸드폰으로 쿠폰 받을수 있는 앱을 깔아 줬는데 "ㅋ~당첨 되었네~" "오~일본에도 이런게 있네~!"한국에서는 가끔...요런 자잘한 행운을 누리는 기쁨이 있었는데... *** 올해 1월2일인가... 집 근처에 오픈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 물건을 구입하다가 뽑기를 했는데 1등이 나와서 쌀을 5k..?정도 받은 적이 있었다. 두 아들도 신기해 했다."와~올해 좋은일 있으려는거 아니냐~!" "아님 반대로 이걸로 운 다 써버린건 아니예요~ㅋ" "설마...! 원래 좋은일이 오려면 자잘한게 계속 오기도 해~ㅎ"하며 은근 슬쩍 기대 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일은 없었다. 그래도 한국에서는 자잘한 행운도 솔솔히 있었는데... "운이 다 된건 아니겠지...쩝~!"*** ***나는 참 일복이 많다~ 물론 개인 .. 더보기
세계명작 효리원,시공주니어,영웅 삼국지 중고 처분하다. 세계명작 효리원(논리 논술 대비)총60권~시공주니어 녹색-32권,파랑색-60권 만화 영웅 삼국지 20권 중고 서점에 12만원에 판매 했다.원래는 녹색도 60권..?이 있었는데 책장이 너무 꽉 차는 바람에 재미없다고 하는 책들은 어쩔수 없이 처분했다. 이 책들을 사고 싶은 마음에 많은 시간들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몇번이나 고민했었는데.....!이렇게 정리하게 되니 섭섭하고 많이 아쉽다.아이들을 위해 장만했던 책들~이 책을 모두 한꺼번해 구매한 분의 아이에게도 많은 꿈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깨끗이 보았고 새책과 다름없이 소중히 다뤘던 책인지라 받은이도 많이 기뻤을 것 같다. 앞으로도 why책이 99권.네버랜드 클랙식 시리즈38권있다.why 책은 한반도 공룡시리즈와 전래동화 영어 시리즈를 포함해서 판매.. 더보기
나이가 든다는것. 오늘은 문뜩.내가 20대때 당시 80이였던 나의 외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난다. "마음은 아주 젊은데 내가 왜 이렇게 늙었는지 모르겠다."하시던 할머니.그때 당시는 그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수 없었다.내 나이 40대 중반이 되니 그 말씀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나는 몸이 늙으면 마음도 따라 가는줄 알았다.지금와 생각해 보니 10대는 부모님 곁에서 오직 학교와 집, 친구가 전부였던것 같다.20대는 젊음이 왕성해서 무슨말을 해도 귀에 들어 오지 않았고 내가 생각하는것이 진리고 세상에 무서움이 없었다.그리고 30대.결혼을 해서 아이가 생기고 내 생활 보다는 아이를 먼저 생각하고 치장보다는 고무줄로 머리를 질끈 묶고, 내것 보다는 아이것을 먼저 사고 모든 시간이 아이를 향하다 보니 총알처럼 30대가 지나갔다.그.. 더보기
이넘의 바퀴벌레~~ 나는 어렸을때 부터 벌레를 무서워 했다.곤충은 물론,잠자리의 날개도 건드리지 못한다.매뚜기,여치 팔따팔딱 뛰는 것들은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나와 다르게 나의 언니는 곤충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일반 곤충들은 다 만졌다.그 한 예로,어렸을때 우리집은 단독 주택으로 마당이 있었는데 언니가 마을 산에서 잔득 메뚜기를 잡아다가 마당 잔디 밭에 풀어 주었다.덕분에 나는 집에 들어 갈때는 어디에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메뚜기를 피해 다녔고,메뚜기들은 가을이 되자 색깔이 바뀌어( 송장메뚜기가 되어) 팔딱 팔딱 귀뚜라미와 함께 마당의 무법자들처럼 나를 공포감에 떨게 했던것이 아직도 기억으로 남는다.그탓에 우리 아이들도 나의 나쁜 영양에서 인지 벌레를 싫어 한다.아니 무서워 한다.....ㅠㅠ내가 이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