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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비자

오사카 적응기 아침에 통장을 만들려고 우체국에 왔다~ 일단 세금 빠지는 통장을 하나 만들어 둘까해서인데... 오는 길에 어디선가 불이 났는지 소방차5대와 경찰차,구급차가 급하게 달려왔다~ 불이 났으면 연기가 나와야 하는데 연기 나는 곳은 보이지 않았다. 동네 사람들도 혼란스러운 상항에 모두 무슨일인가 하며 몰려 들었다. 하루에 한번 들릴까 말까한 소리를이곳 오사카...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네는 시도때도 없이 "삐용삐용~"거린다~!이곳만 그런건지 오사카 전체가 그런건지 알수 없지만 동네가 외지고 노인들이 많이 산다고는 하나 밤낮에도 쉴세없이 구급차며 경찰차등의 소리가 들려서 무섭기도 하고 너무 많이 들으니 노이로제가 걸릴것 같다~ㅠ.ㅠ 어쩔수 없어 얻은 집이지만....동네가 전철에서도 멀고 영~정이 안간다.도시에서 태.. 더보기
엄마가 간다 어제 1년비자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오늘은 법무 사무실로 역권을 가지러 갔다. *** 우리는 처음엔 애들 아빠의 고향인 후쿠오카로 가려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후쿠오카로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았던 도쿄와 후쿠오카의 사이에 있는 조금이라도 가족과 가까운 곳인 오사카로 우선 결정을 했다. 하지만 나는 오사카에 와서 딱 4일만에 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되었다~ㅠ 사고 당하기 바로 전날은 구청과 출입국 관리소에 들렀었다. 나는 우리가 일본에 거주할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었다.하지만 00구청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했고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비자 나오기 힘들거다"라고 했었다. 하기사 거주지도 없고 연락할 전화 하나 없으며 영주권은 2~3년전 기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