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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오사카 코로나 2차 감염확산 되나 오늘은 날씨가 맑다~ 토요일 주말에 일을 하기 때문에 일요일,월요일을 휴일로 돌렸다~ 오늘의 피곤함도 쉬는 날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가벼워진다~ㅎ일본은 7월1일부터 비닐봉투 유료화를 시작했다. 여짓껏 물퍼주듯 아무렇지 않게 막 퍼주다가 코로나로 주머니가 텅텅비고 가뜩이나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까 갑자기 "지구 환경을 생각하자"며 봉투값을 받는다고 한다~ 이제와서 시작하는 이유는 뭘까~ 환경을 생각해 봉투값을 받는거면 진작에 시작해야 했던거 아닌가 싶다. 진짜 환경을 생각하는 일인지...아니면 세금 걷으려고 하는 일인지... *** *** 아직까지 1차 급보조금도 받지 않았는데 코로나 2차 감염이 시작되려나 보다~ㅠ 내 블로그 보니...(6월2일)급보조금 신청했다고 써있는데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7월.. 더보기
일본 사재기 근황 오사카 오늘도 나홀로 점심은 빵이다~ 점심값을 한달치 모아서 냈더니 엄청 부담스럽기도 하고... 양은 많은데다가 남길수 없는 상항이고~ 먹으면서도 노인들을 신경써야하니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제대로 씹지 않고 먹게 되니 속이 더부룩하고... 그래서 저번달부터 간단하게 한끼 떼우는쪽으로 했다. *** 작은 아들은 고3인데 이번주부터 매주2번은 학교에 간다고 한다. 코로나가 잠잠해진것도 아닌데... 너무 성급한건 아닌지 걱정이다. 아들은 학교에서 오늘 "아베노마스크"를 하나 받아왔다. 일반 사용하는 마스크랑 비교해보니 진짜 많이 작다~ 왼쪽의 보통사이즈의마스크인데 "아베노마스크"와 비교해보니 완죤~어린이용이다. 얼굴 큰 사람들은 어떻게 쓰라고... 얼굴 다 삐져나오겠다~누구처럼~ㅋ "아베노마스.. 더보기
집근처에서 코로나 집단간염 오사카는 옆동네 "나라현"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것 같다. 내가 일하는 곳에도 꽤 먼곳"나라현"에서 오는 사람이 한사람 있다. 항상 만인 전철로 오니까 혹시라도 감염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는데... 어제 오사카 이쿠노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근처의 리하비리센타 병원에서 집단 감염자가 나왔다고 한다. 병원 관계자6명, 30~90대 환자 35명... 이쿠노구는 꽤 넓은 편이지만...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온 리하비리 병원은 우리집에서도 충분히 걸어갈수 있는 곳인데... 우리동네는 번화한 곳도 아니고...변두리다 보니 다른곳보단 안심하고 있었는데~~~ 일본 어디에도 안심할곳은 없어 보인다ㅠ 일본은 하루가 다르게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우앙좌앙~제대로 하는것 같지 않아.. 더보기
일본 니이가타 6강의 지진 작년 6월19일 오사카6약의 지진이 있었다.당시 집에 있었는데 서 있을수 없을 정도로 강한 흔들림이였고태어나서 처음으로 지진의 공포를 느낀 순간이였다..ㅜ지금도 온몸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6월18일 어제...저녁 10시22분 니이가타(新潟)에서 그보다 더 강한 신도6강의 지진이 왔다고 한다.오사까까진 느낄수 없었지만 얼마나 쎈지 알것같다.꼭 1년만에 오는 강한 지진이다~~~!!-작년 이맘때 쓴 블로그- 100~200년 주기로 오는 난카이 대지진이 오고 있는 것은 아닌지...너무 두렵기만 하다~~~!!오사카에는 원자력 발전소도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피해가 엄청날것 같다...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