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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병원

일본 코로나로 봄방학 골든위크까지 연장 몇일전부터 큰 아들이 기침을 해서 "병원에 다녀와"라 했더니 병원에 다녀온 모양이다. 병원에서 "기침을 한다"고 했더니...별도의 방으로 안내되어 격리되었다고 했다. 20분쯤 기다려 검사를 받았는데 "목이 빨갛다"고 하면서 코로나 검사도 하지 않은채 "음~감기겠지~" 말하며 일반 감기 처방을 해줘서...약만 잔득 받아 왔다~ 아들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런가...콧물이며 기침을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다ㅠ 열은 없는거 보니 별 탈은 없어 보이는데...ㅠ 나도 요즘 피곤한지...꽃가루 알레르긴지....재채기가 심한 편이다ㅠ 몇일전에는 일본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라인 조사가 나왔고 나도 설문을 했다. 그리고 나서 상황이 심각했던지 전국민에게 "면 마스크 2개씩 돌린다~"는 뉴스.. 더보기
엄마가 간다 어제 1년비자가 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오늘은 법무 사무실로 역권을 가지러 갔다. *** 우리는 처음엔 애들 아빠의 고향인 후쿠오카로 가려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후쿠오카로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았던 도쿄와 후쿠오카의 사이에 있는 조금이라도 가족과 가까운 곳인 오사카로 우선 결정을 했다. 하지만 나는 오사카에 와서 딱 4일만에 사고를 당해 입원하게 되었다~ㅠ 사고 당하기 바로 전날은 구청과 출입국 관리소에 들렀었다. 나는 우리가 일본에 거주할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었다.하지만 00구청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고 했고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비자 나오기 힘들거다"라고 했었다. 하기사 거주지도 없고 연락할 전화 하나 없으며 영주권은 2~3년전 기간이 .. 더보기
오사카의 한 병원은 오전만 진료 받을수 있다...? 오늘은 수험볼 고등학교에 등록...?을 하러 아들과 함께 다녀 왔다.우리는 9년간 한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특별 수험을 치를수 있다.하지만 대부분 너무 멀리 있는 관계로 두군데중 한군데의 학교로 결정 했는데생각 보다 접수한 인원이 초과 되어 몇명은 탈락을 하게 될것 같다.여하튼 접수하고 어제 내과에서 알려준 피부과를 찾아 갔다.학교에서 알려준 종합 병원은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에 역시 개인병원으로 가기로 했다.우리는 점심 시간이 걸리지 않게 발걸음을 재촉 했다. 빠듯하게 12시에 세이프~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오전만 진료를 한다고 했다. 선생님도 3분이 계시는데 번갈아 가며 이틀에 한번씩만 진료하시는 모양이였다. 나에게는 오전만 진료를 한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였다."이런 곳도 있구.. 더보기
아들의 병원찾기 아토피가 심한 큰 아들~한국에서 가져온 아토피 연고를 다써서 어제는 학교에 전화해 "병원을 들렸다 가겠노라"고 말해놓고 피부과에 갔다.전에도 한번 피부과에 갔더니 라는 문구가 걸려 있어서 허탈하게 돌아왔었다.이곳은 오사카의 변두리로 병원 찾기도 만만하지 았않다.물론 내과, 안과,치과,그외 뼈에 관련된 병원은 많이 있지만 피부과를 찾기란 좀처럼 힘들었다. 걸어서 20분~25분 거리에 있는 피부과의 진료 시간에 맞추어 학교 가기전 병원에 가기로 하고 시간 맞추어 나왔는데~ㅠ 란 문구가 실망스러웠다."뭐야~한달이 지났는데~언제까지 쉰다는거지~ㅠ""전화하고 올껄ㅠ""어떻하지~ 누구한테 물어볼 사람 없나..?""학교도 안가고 여기까지 왔는데...여기 파출소 없나~~파출소에서 물어 보자" 그래서 들어간 곳은 소방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