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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장어 먹는날

(아침7시~)
아침부터 매미가 울어댄다~
오늘 "비"마크 였던것 같은데 날씨만 쨍쨍하다~
어젯 저녁엔 너무 더워서 몇번이나 잠에서 깼던것 같다~ㅠ (장마 끝났나?)
아이스 벼개가 필요할때가 왔나보다~

정사원 3명과 나~~
파견사원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마음에 의지라도 하겠지만...오늘은 나혼자ㅠ
오늘은 힘든하루가 될것 같다~ㅠ
*** ***
(12시~)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점심으로 우나동(장어덮밥)이 나왔길래
주방 아주머니께 여쭤 보았더니
오늘은 장어(우나기)먹는 날이란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니 몸 보신을 하는
"복날"인데 (우리나라로 말하면 삼계탕 먹는 날~)

점심으로 가져온 빵을 먹으면서 집에 있는
큰 아들에게 슬쩍 라인을 보냈더니~~
아들의 답변...

***
"야호~~~드뎌 하루가 끝났다~"
집에 가기전 항상 가는 슈퍼 만다이~
사람들이 장어를 판매하는 곳에 모여있길레
나도 우나기(장어)쪽 슬쩍한번 보고

"장어는 전문집에서 먹어야 제맛이지~"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겼다.
더운데 저녁 먹은 뒤에 디져트는
아이스크림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하고 슈퍼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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