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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상속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번주 목요일 저녁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
39도 넘어서고 머리도 아프고 온몸이 쑤시고 먹던거 다 토하고 밤새 아파서 잠도 못잤다~~.

다음날 일 못간다고 문자 보냈더니 이용자 한분이 코로나 양성 확정이 나서 토요일까지 영업 안한다고 문자 왔는데…
그 날 여정사원이 코로나 확정이라며 문자가 왔고 다음날은….남정사원 한명이 추가 코로나 확정 받았다.
또다른 이용자 노인분이 다시 양성 확정 나왔다며 문자가 오고~
이번에 들어온 파견 여자아이도 양성 받았다며 문자오고~
끝판에 책임자도 양성 나왔다고 문자 왔다.
작은 공간에서 일하다 보니 한꺼번에 단체로 걸린 것이다.

내가 일하는 곳은 책임자가 양성 확정 판정을 받은것으로 “올해는 문 닫는다”는 결론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동안 부족한 블로그 봐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 년에는 어느 한해 보다 더욱 평온하시고 온 가족이 건강과 사랑이 넘치시길 빕니다.
힘든 시기일수록 모두 힘내세요~
조금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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