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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 요리

깨순 볶음


깨순(깻바라)라고 적혀 있었다.

깻바라는 처음 듣는 이름이다

여튼 500원에 한봉지~

저렴한 가격에 손이 간다~

한끼 반찬으로 좋을 것 같아서 한봉지 사고~

저녁떠리로 오이한개 100원~무쳐 먹으려고 5개 샀다~ㅋ

다듬을 필요없을 만큼 깨끗해서 곧장 

끓는 물에 소금 반수져 넣고 2~3분 데친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아 주고

먹기 좋게 잘라 주었다.

(너무 꼭 짜지 않는것이 중요~)

간장,마늘,파,들기름,깨,멸치 액젓(액젓을 조금 넣고 볶으면 

맛있다는 이웃집 아줌마의 말씀듣고 

조금 넣어 보았는데 나쁘지 않다)

모든 재료넣고 조물거린 뒤에.

후라이펜에 볶아 주었다.

깻잎의 향긋함이 참 좋다.

한끼 반찬으로 부족함이 없고 

향긋함이 밥맛을 더한다~

내가 사는 동네는 마트가 한곳만 있어서 경쟁이 없는 탓으로 모든게 비싸다.

하지만 요즘 여기저기 많은 상점들과,,큰 슈퍼등이 생긴후로~

이렇게 고마운 가격에 살수 있게 되었다~

서로가 경쟁해서 손님을 끌어 당겨야 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지 않는 요즘은 참 반가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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