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R남바

일본에서 안경 맞추기~ 아들과 JR남바에 왔다~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나온김에 그동안 별러 왔던 안경집에 들르기로 했다. 안경 렌즈가 손상되서 계속 신경이 쓰였지만 너무 비싸게 생각되어 미루고 미뤘었다.우리 동네는 너무 비싸서 번화한 곳으로 나와야만 5천엔 부터 안경테를 살수있다.안경테를 고르고 시력을 확인 한 다음 "렌즈는 보통 얼마 하나요~"라고 물어 보았더니 "소비세가 딸려 나올뿐 안경테 값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안경값은 5980엔 소비세 포함해서 6458엔 들었다~나는 한국처럼 렌즈따로 안경테 따로 돈을 내는줄 알았는데 여짓껏 불편하게 보낸게 후회스럽다~ 렌즈를 깍는데 30분이 걸린다고 해서 배도 고프고 갈때도 없어 늦음 점심을 먹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텐동집으로 들어 갔다.큰 아들과 둘이 먹으려니 작은 아이.. 더보기
엄마와 두아들~ 나와 아이들은 일본에 와서 많은 시간을 걸어 다녔다~ 내가 일본에 와서 4일만에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호사들은 나의 발가락을 보고 "이게 더 아플것 같다~!"고 할 정도 였다. 발가락에 물집이 나고 터져 핏망울이 맺힐정도 였으니까~~ "하기사 운동을 담쌓고 살아온 47세의 엄마가 활기 넘치고 쌩쌩한 두 아들을 따라 걷기란 여간 힘에 겨운게 아니지~"두 아들에게 "엄마 힘들어~!"라고 말하기 무섭게 "빨리 오세요~!"아님 먼저들 성큼성큼 가버리니...투덜되면서도 어쩔수 없는 나는 쫄랑쫄랑 따라갈수 밖에~~ 요즘에도 우리는 가끔 이곳 저곳을 걷는다~ 동네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집 구경도 하고 마을 구경도 하고~ 가끔 텐노지까지 걸어가면서 좋은 건물을 발견하면 "저기 보이는 저 건물은 엄마가 점찍었다~"라.. 더보기
오사카 JR난바 도톤보리를 가다~ 컴퓨터를 보러 빗크 카메라에 갔는데 9층건물로 다양한 볼꺼리가 가득했다~ 도톤보리에서 가라아게를 먹었는데 매운맛으로 샀더니 내입맛에는 짰다~ 지역별로 조금씩 틀리겠지만 오사카는 음식이 짜게 느껴진다~ (나이탓인가~ㅠ)가라아게는 8개 500엔 이다.이곳은 일본 최초의 스시집이라 한다.어디를 가나 이색 간판들로 시선을 멈추게 했다~ 배가 고파 들린 라면집~아카(빨간)돈코츠 라면 800엔구로(검정) 돈코츠 라멘 650엔~ 아카(빨간) 돈코츠 라면은 매콤하고 맛은 있었는데 800엔치곤 양이 너무 작았다~ 구로(검정)라면은 돈카츠맛에 650엔인데 이것또한 양이 너무 적어서 놀랐다~(시식코너인줄~~)이곳 도톤부리는 외국 관광객이 무척 많고 다양한 볼꺼리가 많으며 무척 번화하다~ 아까 먹은 라면의 양이 너무 적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