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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오사카 감염자가 적은 이유 어제는 더워서 몇번을 일어났다~~ 아이스 마쿠라(얼려 사용하는 베개)도 하룻밤 버티기 힘들다~~ 핸드폰 깨작거리다가 오늘 나온 뉴스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치바에 있는 보육원에서 1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고 했다. 감염된 직원 2명이 나와서 전직원23명 아동 40명을 검사했더니 직원 5명과 아동8명이 감염되었다고 한다. 몇일전 내가 일하는 곳에도 여정사원의 딸이 다니는 보육원에서 감염자가 나왔는데... 보육원 직원 한명의 감염되었다고 했다. PCR검사도 하지 않은채 지금은 전원 집에서 대기상태라고 들었다. 오사카시는 감염자가 나온 보육원 원생의 부모에게고 일을 계속 나가도 된다고 말한 모양이다. 이게 뭔 어이없고 황당한~~~x소리인지... 보육원에서 직원이 감염되었다면 전원 검사해야 하는가 아닌가....?.. 더보기
내가 일하는 곳 여자 탈의실에서 내가 일하는 곳에 교포분이 한분 계신다. 나와 같은 파견인데 아마도 이곳에 오신지는 두세달쯤 되신것 같다. 그분은 한국 드라마로 한국말을 배우셨다고 하는데 일상 회화는 전혀 문제없을 정도로 유창하시다. 나와는 몇번 한국어로 인사를 나누었고 가끔 아침에 탈의실에서 만나면 인사하는 정도다. 처음 만났을때 "나는 한국사람이다" 하니까 본인은 교포라며... "여기도 아마 말안해도 교포가 몇사람 있을텐데...혹시 피해볼까봐 숨기는것도 있어요~ 옛날에 그런일 많이 있었어요"했다. 나는 너무 반가웠지만...혹시 나로인해 피해가 가면 안될것 같아서 가끔 얼굴보면 인사만 했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그분과 같은 라인에서 일하게 되었고 늘 함께하신 친구분이 안오셔서 우리는 함께 점심을 먹게 되었다.*** 점심때 나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