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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일본 자판기 캔 삼계탕 바람은 선선하지만 날씨는 참 맑다. 모처럼 점심으로 회전초밥을 먹었다~ 이렇게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해 두는것도 나의 즐거움의 하나이다~ㅎ 길거리의 낙엽들… 하나하나까지도 언젠가의 추억이 될것임이 분명하다~ 하나 하나 소중하게 남겨두어야지~ㅎ 점심 먹고 산책겸 걸어가는데…. “헐~이게 뭐야~” 삼계탕…? “오~신기하다! 별걸 다 파는구나~ㅋ”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배가 불러 말았지만 다음번 다시 보면 사 봐야겠다. 더보기
한국에선 폐지를 줍는다면  일본에선 빈 캔을 줍는다!?12/24 한국의 아파트 생활을 했다면 쓰레기 처리가 얼마나 편안했는지 알것이다. 눈에 보이는 쓰레기는 집안에 쌓는 일 없이 언제든지 분리해서 버리면 되었었다~ 그렇게 편하게 생활하다가 매일 매일 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서 때를 기다려 버려야하는 번거러움이 나게게는 매우 신경쓰이는 일이다~ (물론 고급 맨션에 살면 집안에 쌓는 일없이 아무때나 버려도 좋겠지만..) 특히 음식물 쓰레기가 걱정인데 .. 일주일에 두번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고 있지만.... 까마귀가 많은 일본에선 까마귀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름에는 특히 많이 신경쓰일것 같다~ㅠ) 여하튼 매주 토요일은 빈 캔을 버리는 날이다. 우연히 길바닥에서 빈 캔 (주로 음료수)을 납작하게 찌그러 트리는 나이든 할아버지를 보게 되었고 자전거로 실어 나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