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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래저래 난감하다 월요일 몸이 아프다며 새로운 파견 사원 K상은 "화요일까지 쉬고 싶다"며 나오지 안았는데 이번주 내내...아무런 연락없이 오지 않았단다. 내일은 원래라면 나와 새로운 파견K상이 나오는 날인데~~~ㅠ 아마도 "K상은 그만둔것 같다"고들 한다. ...라인 연락을 아는 사람은 나 뿐인데ㅠㅠ ("혹시 쓰러졌다거나 한것은 아니겠지...!") 몇일전 팔목이 아프다는 나에게 K상이 팔목 보호대를 찾어준적이 있는데 그때 라인으로 사진을 보내 주었다. 그후로도 한번 라인을 주고 받은적이 있었는데... 모두에게 아무런 얘기 하지 않고 모른척 했지만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ㅠ") 자신이 싫어서 그만 둔거라면...내가 연락하면 부담스러워 하며...싫야할것 같다. 하지만 만약 무슨일이 생긴거라면... ("어쩌나~~~".. 더보기
일본사는 한국인 오늘은 일요일 몇일전부터 ㅇㅇ상이 만나자고 하길레 집 근처의 "만다이"란 슈퍼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ㅇㅇ상은 나와 같은 곳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기간 연장을 해주지 않아서 다음주면 그만 둬야한다. 아주 친해진것은 아니지만 "만나자"고 하니 무슨 얘긴지 궁금하기도 하고 자전거 타고 온다고 하길레 우리 동네에서 만나기로 했다~ 지금 살고 있는 동네는 만나서 얘기할곳이 제대로 없다. 저번에도 동네 낡은 다방에서 만남을 가졌다가 우리 얘기를 듣고있던 바로 옆에 앉은 할머니가 끼어들어 함께 얘기하는 상황으로 흘러버리더니... 어느순간 "주인 할머니와의 대화의 장"으로 바뀌어 버린적이 있었다. 더우기 모두가 담배를 얼마나 피우는지...두번은 가고싶지 않아서 오늘은 집근처 작은 공원에서 얘기하기로 했다. 집 근처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