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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 지원금

오사카 코로나...나는 아직도 대기중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들의 기침에 대한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코로나"라면 보통 1~2주면 증상이 악화되는데 3~4주가 지났는데도 기침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니 코로나의 확률은 적다. 하지만 가능성이 0%라고는 말할수 없다. 지금 증상으로만 보면 "기관지염이다"라 하신다~ 일을 갈수 있다는 것인지...없다는 것인지... 이래서는 좀 애매모호하다~~ㅠ 일단은 병원에서 열을 제어보니 37.5도 집에 와서 다시 제어보니 36.7도~~~"왜이려~~" 여하튼 내가 일하는 곳에 전화를 걸어 오늘의 진단결과를 전했더니... 이번주까지 지켜보고 토요일 병원에서의 진단결과를 월요일에 다시한번 전해달라~"고 말한다. 정사원이 아니니..."어쩔수 없이 쉰다"고해도 혜택 받는거 없고 시간제로 받으니...말하자면 하루.. 더보기
오사카 코로나 요즘 3일전...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나라에서 주는거라며 마스크를 하나씩 나누어 주었는데 30일간은 빨아서 재사용 할수 있는 천 마스크로 생김새가 브레지어 같다며 모두들 웃어댔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은데... 사이즈가 컸는지 줄줄 흘러 내리고...불편해서 아침에 쓰고 왔던 일회용 마스크로 바꿔썼다~ 가정마다 보낸다는 두장의 마스크는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긴급지원금도 극소수만이 받을수 있고 한 가정에 고작 마스크만 달랑 두개... 코앞의 앞날이 불투명하고 안개로 덮인듯 하다ㅠ *** 아베정부가 긴급사태를 선포한지 2~3일 지난것 같다. 한적한 동네가 더 한적해 보인다~ 식료품 사재기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런것은 없어 보이지만 여전히 매진상태인 물건들이 많이 보인다.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내가 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