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케부쿠로

도쿄의 볼꺼리~ 도쿄 2틀째는 다음날 묵을 호텔을 알아 보면서 이케부쿠로를 돌자~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묶고 있는 호텔을 나왔다.1월인데도 춥지 않고 다행이 날씨도 맑았다.( 이케 부쿠로의 후구로는 올빼미를 상징함~) 어디든 마찬가지 겠지만 이케 부꾸로는 다양하고 볼꺼리가 많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전날 너무 힘들어서 다음날까지 피로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이날은 여기 저기 돌아다닐 생각이였지만....(...여행객에겐 모든것이 새롭고 볼꺼리라는 논리를 폈다~~ㅎ역시 첫날에 너무 무리하지 않는것이 좋을뻔 했다~~) 여하튼 오늘은 이케부쿠로를 구석구석 돌아 볼까 한다.~ (버스 정류장) (동경 예술 극장)내가 이케부쿠로에 마지막으로 온것은 17년전~아는 후배가 이케부쿠로에서 살았는데 처음으로 놀러 왔던 기억이 난다. 이곳은 정.. 더보기
일본의 료칸(여관 2) 도쿄의 료칸(여관)골목에 있고 간판이 작아서 힘들게 찾았지만 들어가는 입구서부터 일본임을 실감케 한다.현관으로 들어 오면 두툼한 이불이 깔끔하게 깔려 있으며단보를 틀리 않아도 따뜻하게 잘수 있었다.일본풍의 창문이 위 아래로 두개가 있어 방이 작아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옆에 작은 붙박이장이 있다.이전의 여관보다 방은 아늑하고 깔끔하지만 불편한 점은 욕실과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 것이다.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불편하다.세면대옆에 샤워실이 있고양치와 세면은 공용이며 1층에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수 있는 조리실과작은 휴식공간이 있다.이곳은 깨끗하고 일본풍이 물씬 풍기는 여관이라 외국인이 종종 눈에 띄였다.유카타는 겨울에는 별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기본으로 들어 있음)유카타와 수건,슬리퍼는 체크아웃할때 .. 더보기
카레 치즈 함바그 이케부꾸로 데니즈에 왔다.몇번 지날때마다 눈에 띄여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는데도쿄의 마지막 날이라 아침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먹자하고 들어갔다. 오래전 갔을때는 단핑으로 싼가격에 여러가지를 주문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이곳이 아니였던가..?!)여하튼 오른쪽 맨 윗줄에 카레토리아가 맛있게 보여 주문을 했다.세트메뉴로 사라다가 나왔는데 소스가 처음 맛보는 맛이라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여튼 아이들은 별로라고 했다.두툼한 함바그 위에 카레와 치즈가 덥힌..음~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바닥에는 밥이 깔려있고그 위에 함바그가 올려져 있고위에 카레와 치즈가 듬뿍~두툼한 함바그에 육즙이 배어 나와 카레와 밥이 조화를 잘 이룬다~! 더보기
일본의 게임센터를 가다. 저녁 늦은 시간 딱히 할것도 없고 아이들과 게임센터에 갔다.어떤 곳은 안으로 들어가면 담배 냄새로 공기가 탁해서 급히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아주 깨끗한 곳도 있다. 담배피는 곳이 별도로 정해져 있어 무척 깨끗하다.건물 전체가 게임센터로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다양한 게임을 볼수 있었다. 역시 명성답게 피규어 뽑기기계가(..?) 무척 다양하고 많았다. 천엔으로 코인을 사서 2시간을 재밌게 놀다 호텔로 돌아갔다~ 더보기
도쿄에서의 하루~ 최저가 항공을 타고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출발.최저가 항공이라 그런지 물한컵이 나왔다..ㅠ나리타 공항에 내려서 전철을 타고숙소가 있는 이케부꾸로로 GO GO~-관련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9pogEyRwK4o작지만 깨끗하고 저렴한 숙소이다~호텔 체크인을 하고 중심지로 나왔다.새벽에 나와서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에 무척 배가 고팠다~~우선 역근처로 나와서 중화소바와,교자,가라아게를 먹었다.지치고 배고파서 급히 먹었는지~~~~ 결국 소화제를 먹었다ㅠㅠ(가난한집 며느리가 잔칫날에 배탈이 난다..)란 말이 뇌리를 스쳐간다~ㅠ자아~밥을 먹은 후,다음 목적지는 신주꾸~~도쿄에서 3일간 지낸후에 우리는 후꾸오까에 아는 분을 만나기 위해서 야행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예약이 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