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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휴가

휴가중~~~ 화요일엔 아침부터 비 바람이 불었다~ 작은 아들의 고등학교 합격자 설명회가 오후 2시에 있기 때문에 아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출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학교 체육관에서 두 시간 넘게 벌벌 떨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 ...요즘 나는 유급휴가 중이다~유급 쓰기전...봄날처럼 화창하고 좋났던 날씨가 이번주 내내 흐리고 비가오고 바람도 차고 갑자기 추워졌다~ㅠ큰 아들은 봄 방학이고 작은 아들은 이번주 두번(화요일,금요일) 합격자 설명회와 물품(교복,교과서)등을 구입하러 가야 하지만....그래도 오랫만에 두 아들과의 휴가 기분을 느낄수 있는~~~나에게는 소중한 시간인데~ㅠ.ㅠ"쯥~날씨가 도와주지 않네~" 더보기
나의 첫 유급휴가~ 일은 한지 8개월이 되어간다~ 몇일전 아침 조례시간에 "유급휴가 써도 된다~"는 말에 귀담아 두고 있다가 오늘 신청서를 냈다.유급을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헐~정말 신나는데~" 전 달의 급유 명세서를 자세히 살펴보니 근무 기간을 따져 3~10일까지 다양한데...나는 10일로 적혀 있었다~~ "와우~~"내가 다니는 회사는 휴가를 쓰지 않으면 그냥 없어지고 안써도 돈으로 환불되지는 않는다고 해서 다음주 아들의 고등학교 입시 시험과 발표에 맞추어 4일 휴가 신청을 냈다. 나와 6개월을 항상 같이 했던 하*마상은 유감스럽게도 올 초에 퇴사했다. 가끔 전화나 메일로 연락하고 있는데 아직도 뚜렸한 일자리를 얻지 못한것 같아서 더 안탑깝기도 하다. 하지만 난 나의 첫 유급휴가를 만끽하고 싶다. 여유가 있다면 가.. 더보기